![블랭키 /사진=텐아시아DB](https://img.hankyung.com/photo/202205/BF.30097080.1.jpg)
블랭키의 데뷔 앨범 '키원 컨피던스 떰즈업'은 K2Y 3부작의 시작을 알리는 신보다. 블랭키는 장기간 이어진 팬데믹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전 세계인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겠다는 포부를 전할 예정이다.
이날 동혁은 "데뷔 전 코로나에 걸렸다. 데뷔에 문제가 생길까 걱정했다. 이미지 트레이닝과 개인 연습을 했다. 거울 보고 표정 연습도 했다. 앞으로 더 많은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에 확진된 상황에도 잘 따라와준 멤버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떰즈업’은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트랩(Trap) 장르로, 세상을 뜨거운 열기로 채우겠다는 블랭키의 거침없는 포부와 자신감을 담은 곡.
‘떰즈업’ 뮤직비디오는 에스파 ‘블랙 맘바’(Black Mamba), 슈퍼M ‘호랑이’, NCT 127 ‘스티커’ 등을 연출한 언베일(UNVEIL) 소속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범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안무에는 우주소녀, 엔하이픈, 라우드 등과 협업한 바 있는 방송 안무팀 더 빕스(The Bips)가 맡아 블랭키만의 감각적인 퍼포먼스를 탄생시켰다.
한편, 블랭키의 새 앨범 ‘키원 컨피던스 떰즈업’은 이날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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