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사진=방송 화면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사진=방송 화면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노노카짱이 젠의 적극적인 구애에 당황했다.

20일 밤 10시에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누가 뭐라 해도 최고 최고’ 편으로 일본을 방문한 젠이 일본 동요대회 은상을 수상한 노노카짱과 만났다.


이날 일본에 계신 할아버지와 할머니 댁에 방문한 젠은 노노카짱을 만났다. 평소 노노카 짱의 노래를 좋아했다던 젠은 노노카짱이 등장하자 만면에 미소를 띄었다.


노노카짱은 젠을 위해 한국어로 '곰 세 마리'와 '작은 별'까지 완벽한 발음으로 노래해 젠의 흥을 돋았다. 노노카짱의 노래를 듣고 난 젠은 자신이 좋아하는 옥수수를 건네며 호감을 표현했고 당황한 노노카짱은 "옥수수 먹고 싶지 않다"라고 거절했다.


풀이 죽은 젠은 자리를 피해 멀리 갔다가 노노카짱에게 다시 한 번 옥수수를 내밀었지만 거부하자 사유리는 "젠은 친구가 되고 싶다고 했는데 갑자기 그래서 많이 놀랬지?"라고 노노카짱의 마음을 읽어줬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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