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사진=옥주현 인스타그램
옥주현 /사진=옥주현 인스타그램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여배우답지 않은 모습을 선보였다.

옥주현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홍현 대표님께서 마타하리 시츠프로브 영상 편집 검토 중인데 머릴 쥐어뜯으며 격정적으로 노래하는 장면을 보다가 혹시나 여배우여서 싫어할까 봐 업로드 전 확인차 전화하셨다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나의 대답은: 아이 돈 케어. #마타하리 오케스트라합주 시간인 #시츠프로브 영상이 곧 공식에 공개될 건가 봐요 기다려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옥주현은 뮤지컬 '마타하리' 시츠프로브 중 머리를 쥐어뜯고 있는 모습. 열정적인 모습으로 넘버를 소화하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옥주현 절친 송혜교는 해당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다.

한편 옥주현은 오는 28일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마타하리'에 출연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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