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선영 / 사진=텐아시아DB
곽선영 / 사진=텐아시아DB
곽선영이 아들이 절대음감이라고 밝혔다.

5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쎄오 방 '침범'한 스릴러 여신 곽선영 & 권유리와 한 차로 가|EP.4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곽선영은 1살 연하의 남편과 2015년 결혼, 2016년생 아들이 있다. 곽선영은 만 9살 아들에 대해 "요즘에 제가 많이 놀라는 면이 하나 있다. 절대음감이다. 신기한 절대음감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어릴 때부터 제가 노래를 하면 '엄마 그 음 아니다'라고 얘기한다. 나 뮤지컬 배우였다. 상대음감도 있다라고 하면 '그 음이 아니다'고 한다. 틀어보니 걔 말이 맞더라"고 전했다.
[종합] 곽선영 9살 아들, 음악 영재 조짐…"절대음감, 물잔 소리도 맞혀"('비보티비')
[종합] 곽선영 9살 아들, 음악 영재 조짐…"절대음감, 물잔 소리도 맞혀"('비보티비')
[종합] 곽선영 9살 아들, 음악 영재 조짐…"절대음감, 물잔 소리도 맞혀"('비보티비')
[종합] 곽선영 9살 아들, 음악 영재 조짐…"절대음감, 물잔 소리도 맞혀"('비보티비')
[종합] 곽선영 9살 아들, 음악 영재 조짐…"절대음감, 물잔 소리도 맞혀"('비보티비')
[종합] 곽선영 9살 아들, 음악 영재 조짐…"절대음감, 물잔 소리도 맞혀"('비보티비')
[종합] 곽선영 9살 아들, 음악 영재 조짐…"절대음감, 물잔 소리도 맞혀"('비보티비')
사진=유튜브 '비보티비'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비보티비' 영상 캡처
곽선영은 아들의 절대음감에 대해 "요즘에는 어느 정도냐면, 물잔을 부딪히면 그 소리도 맞힌다. 핸드폰에 튜너가 있지 않나. (변조된 목소리를 들려주면) 그것도 맞힌다. 건반과 건반 사이까지도 느낀다. 신기하다"라고 말했다. 음악 영재 가능성에 송은이와 권유리는 깜짝 놀랐다. 아들이 음악을 하냐는 물음에 곽선영은 "피아노 하고 있는데 꿈이 뮤지션이다. 타고난 것 같아서 열심히 해보라고 했다. 너의 인생을 잘 살아봐라고 했다"고 답했다.

곽선영 아들을 실제로 봤던 권유리는 "뮤지션스럽다. 머리도 언니 정도 장발이다. 남자아이인데 남다르다"고 전했다.

곽선영은 최근 잘산 쇼핑템 '거북이 목걸이'라고. 곽선영은 "평소 쇼핑을 잘 안 한다. 집에 생필품이 떨어져서 사는 것 외에는 잘 안 산다. 여행을 갔는데 거북이 모양을 나무로 조각한 목걸이가 있더라. 네가 거북이처럼 살고 싶다"고 밝혔다.

송은이는 "거북이처럼 한 번에 알을 많이 낳고 싶은 거냐. 어떤 면을 닮고 싶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곽선영은 "거북이가 느리지 않나. 그런데 우직하게 걷는다. '어느 세월에 갈 거냐'고 해도 어느 순간 저 멀리 가있다. 그렇게 살고 싶은 거다. 삶이 됐든 일이 됐든 뭐가 됐든. 저는 거북이가 좋다. 그게 딱 눈에 들어와서 샀는데 좋다"라고 말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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