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사진=방송 화면 캡처)
'옥탑방의 문제아들'(사진=방송 화면 캡처)

코미디언 조혜련이 프랑스에서 유명세를 치른 사연을 밝혔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조혜련이 게스트로 출연해 퀴즈풀이에 나섰다


이날 MC 송은이는 "조혜련의 히트곡 '숑크숑크숑'이 프랑스에서 유명세를 치렀다고 하던데?"라고 운을 뗐다.


이에 조혜련은 "원래 프랑스 국민 가수가 불러 유명한 곡이였다"라며 "저와 신봉선, 정주리가 같이 이 곡에 맞춰 뮤직비디오를 찍었는데 프랑스 사람들이 보기엔 '이거 다른 나라 사람들이 부르니 색다르다'라고 생각했나보다. 프랑스 '연예가중계' 같은 프로그램에서 다뤄지면서 주목을 받았었다"라고 덧붙였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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