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투어, 세 번째 공연
'창정 유니버스'로 꾸며져
포스터=제이지스타 제공
포스터=제이지스타 제공
가수 임창정이 오는 7월 9일 ‘멀티버스(Multiverse)’ 대구 공연을 앞두고 티켓을 오픈한다.

임창정은 10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전국투어 콘서트 ‘멀티버스’ 대구 공연 티켓을 오픈, 전국투어의 열기를 끌어올린다.

전국투어의 첫 장소인 전주를 시작으로 안양, 그리고 세 번째로 대구 공연까지 확정 지은 임창정. 이번 ‘멀티버스’를 통해 그는 배우, 아빠, 인생 상담가, 프로듀서까지 다섯 명의 임창정을 한 무대에서 공개한다.

특히 임창정은 블록버스터급 무대와 파워풀한 보컬, 추억 자극하는 곡 구성, 그리고 대구 관객들의 노래 실력을 엿볼 수 있는 2022버전 ‘창정 프로듀스 101’을 준비한다.

‘멀티버스’는 그동안 본캐와 부캐를 넘나들며 확장된 세계관을 구축해온 임창정의 세계관 ‘창정 유니버스’를 바탕으로 꾸며진다.

한편, 지난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진행한 ‘아임창정(IMCHANGJUNG)’ 콘서트 이후 약 3년 만에 개최되는 임창정의 전국투어인 만큼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임창정은 이번 ‘멀티버스’에서 단순히 보는 공연이 아닌 관객 참여형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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