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탁구나!'(사진=방송 화면 캡처)
'올 탁구나!'(사진=방송 화면 캡처)

‘올 탁구나!’ 강승윤과 은지원이 1라운드 승리를 쟁취했다.


9일 방송된 tvN ‘올 탁구나!’에서는 멤버들이 제1회 대한탁구협회장배 ‘골드라켓 챔피언십’을 통해 생애 첫 탁구대회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승윤은 최완규, 유복임의 탁상공론팀과 대결을 벌었다. 강승윤은 뜬공 전문가의 모습을 보이며 탁상공론의 강한 공격을 기회로 만들며 처리해 올 탁구나의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였다.


계속되는 득점에 강승윤은 "경기의 흐름이란 게 있잖아요. 이번엔 잘 풀릴 것 같다"라며 승리를 확신했다. 이어 10:7까지 탁상공론팀이 점수를 끌어올리자 유남규는 "선수들도 10대 7이면 무서워하는 점수다"라고 말해 경기의 흐름에 땀을 쥐게 했다.

이후 강승윤과 은지원은 환상의 플레이로 탁상공론팀의 질주를 막았고 1게임 승을 거머쥐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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