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팀 로우 올리버와 딸 이사벨의 폭풍 성장 모습이 공개된다.
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데이비드 가족의 알찬 어린이날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은 올리버, 이사벨 남매가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먼저 남매는 생애 첫 운전면허증 취득(?)에 도전한다. 바로 레고랜드 내 어린이 차량 레이스에 참가한 것.
레이스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던 올리버는 수준급 운전실력을 뽐내 데이비드 부부의 환호를 자아낸다. 반면, 시작 전부터 불안해하던 딸 이사벨은 출발과 동시에 도로에서 이탈하는가 하면 끝내 추돌 사고까지 낸다고. 과연, 남매가 첫 운전면허증 취득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인다.
폭풍 성장한 남매의 모습은 남이섬에서도 엿보인다. 이날 엄마 스테파니와 아빠 데이비드가 아이들에게 심부름을 요청한다. 남매는 지난해 인생 ‘첫 심부름’ 실패를 설욕하고자 도전에 나서지만, 예상치 못한 장벽으로 한차례 위기를 겪는다는 후문이다.
또한, 아빠 데이비드는 남매의 도전에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른다고. 이를 본 엄마 스테파니는 이마를 짚은 채 고개를 들지 못하고, 올리버 역시 할 말 잃게 만드는 입담으로 아빠 데이비드를 좌절하게 한다. 과연 식구들을 경악하게 한 데이비드의 실수는 무엇이었을까.
폭풍 성장한 올리버, 이사벨의 특별한 도전은 5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방송된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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