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자 향한 강한 입질로 피투성이가 된 집안
“안락사 시키려고 했다”
충격의 입질견, 강형욱 솔루션 통할까
“안락사 시키려고 했다”
충격의 입질견, 강형욱 솔루션 통할까

약 10명 정도 물었던 경력이 있는 샤페이 가온이는 보호자 가족에게도 심한 입질을 가해 큰 상처를 입힌 것은 물론, 산책 도중 지나가는 사람들과 반려견들에게 달려드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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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샤페이 가온이는 집에 방문한 이경규와 장도연을 향해 강하게 짖으며 달려들어 충격을 자아내는가 하면, 강형욱 훈련사는 가슴줄을 착용한 샤페이 가온이를 보고 보호자 가족에게 “왜 통제가 쉽지 않은 가슴줄을 사용하냐”라고 질문했다.
보호자 가족은 “상처가 많이 생겨서 그 다음부터 목줄은 안 한다. 달려들 경우 안정시키면 괜찮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강형욱 훈련사는 급기야 “그럼 수고하셨다. 통제가 쉽다면 제가 할 수 있는 게 없다”라며 현장을 떠나려고 해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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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강형욱 훈련사는 본격적으로 샤페이 가온이 통제 훈련에 돌입했다. 산책 주도권 잡기 훈련과 공격성 제어 훈련을 받은 샤페이 가온이는 리더십이 있는 아내 보호자의 행동에 잘 따르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헬퍼독을 만난 샤페이 가온이는 격하게 짖었고, 강형욱 훈련사가 이를 강하게 통제하자 괴성을 지르며 발버둥 쳤다. 그러나 결국 강형욱 훈련사의 통제에 따르며 흥분을 가라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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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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