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박수홍, 친형 소송+23세 연하 결혼 '다사다난' 2021년 보내고 평온한 근황](https://img.hankyung.com/photo/202204/BF.29640969.1.jpg)
지난달 28일 국경 없는 수의사회 공식 SNS에는 "#국경없는수의사회봉사활동 #홍보대사박수홍님 #손헌수님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봉사활동에 임하고 있는 박수홍과 손헌수의 모습이 눈에 띈다. 두 사람은 한 유기견 보호소에서 유기견들을 위한 봉사 활동에 임하고 있다. 박수홍은 마스크를 끼고 목도리를 두른 채 수레를 끌고 있다.
낚시터에서 인연이 된 반려묘 다홍이를 키우고 있는 박수홍은 다홍이와의 일상을 유튜브에 공유해왔다. 박수홍은 지난해 4월 국경 없는 수의사회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꾸준히 수의사회와 봉사활동을 펼쳤다.
![[종합] 박수홍, 친형 소송+23세 연하 결혼 '다사다난' 2021년 보내고 평온한 근황](https://img.hankyung.com/photo/202204/BF.29640970.1.png)
![[종합] 박수홍, 친형 소송+23세 연하 결혼 '다사다난' 2021년 보내고 평온한 근황](https://img.hankyung.com/photo/202204/BF.29640971.1.jpg)
한편 박수홍은 법무법인 에스를 통해 친형 부부가 약 30년간 박수홍의 출연료 등을 횡령해왔다며 86억 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검찰 조사 과정에서 친형 부부가 박수홍의 개인 통장에서도 돈을 무단 인출한 정황이 추가로 발견됐다며 총 116억 원의 손해 배상을 청구하게 됐다.
그 과정에서 유튜버가 박수홍의 사생활과 관련된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를 폭로했으나, 잠깐의 논란 후 사라졌다.
![[종합] 박수홍, 친형 소송+23세 연하 결혼 '다사다난' 2021년 보내고 평온한 근황](https://img.hankyung.com/photo/202204/BF.29640982.1.jpg)
결혼 발표 다음달에는 박수홍이 반려묘 다홍과의 동거 생활을 담은 포토 에세이를 출간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출판사 허들링북스는 '검은 고양이 다홍'의 판매 인세 전액은 유기동물들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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