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효섭, 김세정 /사진제공=크로스픽쳐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203/BF.29342753.1.jpg)
오는 21일 방송되는 '사내맞선' 7회에서는 강태무의 재벌 남친 플렉스(Flex) 타임이 펼쳐진다. 앞서 친구들에게 남자친구가 있다고 거짓말을 했던 신하리. 강태무는 신하리의 '가짜 남자친구'가 되어 친구들 앞에서 신하리 기 살리기에 나선다.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컷 속 강태무는 신하리 친구들과 식사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카드를 꺼내 든 강태무의 자신만만한 모습, 신하리를 부러워하는 친구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그 가운데 신하리만이 난감한 표정을 짓고 있어, 식사 현장을 술렁이게 한 강태무의 플렉스 타임이 어떤 것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날 강태무는 혼신의 남자친구 연기로 사심을 채운다. "자기야"를 뻔뻔하게 말한 강태무는 이는 예고편에 불과하다는 듯 더욱 능청스러운 행동과 멘트를 선보인다고. 모든 로망을 쏟아붓은 다양한 남자친구 콘셉트로 신하리를 화들짝 놀라게 만들 예정이다.
또 다른 사진 속 강태무와 신하리는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포즈를 취하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넘어지는 신하리를 잡는 강태무의 박력 있는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그리고 그들을 멀리서 구경하는 친구들의 모습도 포착됐다. 잠시도 쉴 틈을 주지 않는 강태무의 남자친구 활약을 예고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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