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
사진제공=SBS
그룹 슈퍼주니어 겸 배우인 최시원의 조카가 처음으로 등장해 ‘귀염뽀짝‘ 삼촌과 조카 케미로 엄마 미소를 유발한다.

20일 방송되는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최시원과 그의 조카가 출연한다.

이날, 최시원의 여덟 살 된 조카의 모습이 공개되자 母벤져스는 "너무 사랑스럽다. 정말 귀엽다"며 꿀 떨어지는 눈빛을 발사했다. 최시원은 '매너왕'답게 조카에게도 특유의 매너를 발휘하며, '조카 바보' 면모를 뽐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시원은 역사를 좋아하는 조카를 데리고 한옥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거기에 '뜻밖의 손님' 임원희가 찾아와 스튜디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임원희는 조카와 친해지기 위해 특별한 선물 공세를 하는가 하면, 함께 영어 놀이에 나섰다. 하지만 임원희는 똑소리 나는 시원의 조카 앞에서 역대급 굴욕을 당해 짠내를 유발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최시원은 여덟 살 조카가 해맑게 털어놓은 깜짝 삼각관계(?) 이야기에 큰 충격을 받았다. 반면 스튜디오에서는 동심 200%, 조카의 귀여운 러브스토리에 광대가 승천했다는 후문이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