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방송 사상 처음으로 고등학생 엄마, 아빠의 일상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인 만큼 ‘고딩엄빠’는 론칭 소식과 함께 연예 커뮤니티, 포털 사이트, 맘카페 등에서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다. 아울러 제작진은 16일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TV 등을 통해 1차 티저를 전격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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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덩쿨이는 “그런데 우리 엄마는요~”라며 엄마를 바라보는데, 덩쿨이를 품에 안고 등장한 엄마는 “만 18세 덩쿨이 엄마입니다. 고등학생이에요”라고 자신을 소개해 놀라움을 안긴다. 아직 돌봄이 필요한 나이인 미성년 고등학생이 11개월 아기를 안고 있는 모습이 충격적으로 와닿는 한편, 덩쿨이 엄마의 남모를 사연에도 궁금증이 쏠린다.

이어 "실제 고딩엄빠에게 듣는 10대 문화와 성 이야기부터 전문가가 알려주는 청소년 부모를 위한 교육법까지, 이미 사회에 내던져진 10대 부부를 위한 현실적인 방법을 함께 모색할 할 것이니 애정 어린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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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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