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형제(왼쪽), 김사무엘 / 사진=텐아시아DB](https://img.hankyung.com/photo/202201/BF.28582437.1.jpg)
앞서 김사무엘은 브레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부존재확인 손해배상 소송을 진행했다. 김사무엘은 브레이브에 대해 의무 없는 일 강요, 교육 및 진학 관련 협조의무 위반, 사전 동의 없는 일본, 중국 활동 계약을 체결했으며 사문서 위조 등을 주장했다.
브레이브 측은 "수년간 수익이 전혀 발생하지 않은 아티스트를 위해 학비, 월세, 개인 운동, 고가의 의상 지원까지 물심양면으로 지원하였고 어떻게든 성공의 길을 함께 가고자 했다. 그렇게 성심껏 지원해 준 회사가 일부 정산 자료를 다소 늦게 제공한 과실이 있다고 하더라도, 앞선 선의와 노력이 전부 퇴색되고 단 몇 개월 만에 계약을 해지할 정도로 신뢰관계가 훼손되었다고 판단될 수 있는지 대단히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내놓은 바 있다.
![텐아시아DB](https://img.hankyung.com/photo/202201/BF.28582443.1.jpg)
브레이브 관계자는 "수년간 김사무엘을 진심으로 아끼며 함께 성장해왔다. 대화를 통해 그동안의 오해를 풀고 양측 모두 서로의 행보를 응원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김사무엘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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