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8인, 모두 모였다
유소민 "덕연 때리고 싶었다"
'쌈싸라 커플' 댄스 폭발
유소민 "덕연 때리고 싶었다"
'쌈싸라 커플' 댄스 폭발
'돌싱글즈2' 윤남기와 이다은이 '재혼'을 하겠다고 전했다.
9일 밤 방송된 MBN '돌싱글즈2'에는 돌싱들이 처음 만난 자리에 다시 모여 MC들과 대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MC들은 윤남기·이다은 커플의 등장에 반색하며 "커플룩을 입었네", "실물 미남, 미녀다", "축하한다"라고 환호했다. 이어 김채윤, 김계성이 등장했고 이지혜는 "연예인을 보면 이런 느낌인가?"라며 반가워 했다. 또 '쌈싸라 커플' 이창수·김은영 커플과 '덕소 커플' 이덕연·유소민이 등장해 모두 한 자리에 모였다.
유세윤은 "덕소 커플은 최종 선택이 안 됐는데 어떤 사이인지 궁금하다"라고 물었고, 유소민은 "친한 누나 동생 사이로 잘 지내고 있다. 연락도 잘 한다"라고 말했다. 이혜영은 "한 대 때리지 그랬냐"라고 물었고 유소민은 "요새 방송 나오고 있어서 좀 때리고 싶다"라고 반응했다. 이덕연은 "누나라고 하라고 했는데 말이 잘 안나오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유세윤은 "쌈싸라 커플 보고싶었다. 오늘은 노래를 준비한 게 있냐"라고 물었고, 이창수는 "즉흥적으로 하는 거라서 따로 준비는 안 했다"라고 답했다.
MC들은 "'돌싱글즈2'에 어떻게 출연하게 됐냐"라고 물었고, 각 멤버들의 제작진과의 첫 미팅 모습이 공개됐다. 이다은은 "이게 뭐라고 정말 떨린다"라며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이창수는 자기소개서에 춤을 잘 춘다고 밝혔고 "여기까지는 오고 싶어서 그랬다"라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쌈싸라 커플' 이창수와 김은영은 모두 모인 곳에서 춤을 췄고 이창수의 격렬한 댄스에 출연자들이 크게 감동했다. 이혜영은 "둘이 평생 싸우지 말고 평생 살았으면 좋겠다"라며 바람을 전했다. 유세윤은 "아직 만나고 있는지 모른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다은은 "윤남기와 잘 만나고 있다"라며 현재 진행형 커플이라고 말했고, 윤남기는 "지난주 금요일이 100일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지혜는 "혹시 싸운 적은 없냐"라고 물었고, 윤남기는 "싸운 적이 없다. 의견이 다를 때는 있었지만 싸운 적은 없다"라고 말해 빈틈없는 모습을 보였다. 정겨운은 "그것도 조금 위험하다"라고 지적을 했고, 유세윤은 "정겨운 잘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들은 두 사람에게 "재혼을 하겠냐"라고 물었고, 그렇다고 답해 모두의 축하를 받았다.
이창수와 김은영 커플은 현재도 만나고 있냐는 질문에 "이틀 전에 헤어졌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높은 인기로 화제가 됐던 만큼, 많은 오해를 받았던 출연자들은 각자의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이덕연은 "냉동인간처럼 나오지 않았나 싶다. 반성도 했고 '돌싱글즈'를 통해 밝아진 것 같다. 나는 솔직하게 임했다"라고 전했다. 이창수는 "전 배우자와 통화하는게 나왔는데 친구처럼 지낸다고 했는데 오해를 하시더라. 안 좋았던 감정을 배제하고 편한 사이를 아이에게 보여주고자 하는 거다"라고 해명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9일 밤 방송된 MBN '돌싱글즈2'에는 돌싱들이 처음 만난 자리에 다시 모여 MC들과 대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MC들은 윤남기·이다은 커플의 등장에 반색하며 "커플룩을 입었네", "실물 미남, 미녀다", "축하한다"라고 환호했다. 이어 김채윤, 김계성이 등장했고 이지혜는 "연예인을 보면 이런 느낌인가?"라며 반가워 했다. 또 '쌈싸라 커플' 이창수·김은영 커플과 '덕소 커플' 이덕연·유소민이 등장해 모두 한 자리에 모였다.
유세윤은 "덕소 커플은 최종 선택이 안 됐는데 어떤 사이인지 궁금하다"라고 물었고, 유소민은 "친한 누나 동생 사이로 잘 지내고 있다. 연락도 잘 한다"라고 말했다. 이혜영은 "한 대 때리지 그랬냐"라고 물었고 유소민은 "요새 방송 나오고 있어서 좀 때리고 싶다"라고 반응했다. 이덕연은 "누나라고 하라고 했는데 말이 잘 안나오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유세윤은 "쌈싸라 커플 보고싶었다. 오늘은 노래를 준비한 게 있냐"라고 물었고, 이창수는 "즉흥적으로 하는 거라서 따로 준비는 안 했다"라고 답했다.
MC들은 "'돌싱글즈2'에 어떻게 출연하게 됐냐"라고 물었고, 각 멤버들의 제작진과의 첫 미팅 모습이 공개됐다. 이다은은 "이게 뭐라고 정말 떨린다"라며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이창수는 자기소개서에 춤을 잘 춘다고 밝혔고 "여기까지는 오고 싶어서 그랬다"라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쌈싸라 커플' 이창수와 김은영은 모두 모인 곳에서 춤을 췄고 이창수의 격렬한 댄스에 출연자들이 크게 감동했다. 이혜영은 "둘이 평생 싸우지 말고 평생 살았으면 좋겠다"라며 바람을 전했다. 유세윤은 "아직 만나고 있는지 모른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다은은 "윤남기와 잘 만나고 있다"라며 현재 진행형 커플이라고 말했고, 윤남기는 "지난주 금요일이 100일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지혜는 "혹시 싸운 적은 없냐"라고 물었고, 윤남기는 "싸운 적이 없다. 의견이 다를 때는 있었지만 싸운 적은 없다"라고 말해 빈틈없는 모습을 보였다. 정겨운은 "그것도 조금 위험하다"라고 지적을 했고, 유세윤은 "정겨운 잘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들은 두 사람에게 "재혼을 하겠냐"라고 물었고, 그렇다고 답해 모두의 축하를 받았다.
이창수와 김은영 커플은 현재도 만나고 있냐는 질문에 "이틀 전에 헤어졌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높은 인기로 화제가 됐던 만큼, 많은 오해를 받았던 출연자들은 각자의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이덕연은 "냉동인간처럼 나오지 않았나 싶다. 반성도 했고 '돌싱글즈'를 통해 밝아진 것 같다. 나는 솔직하게 임했다"라고 전했다. 이창수는 "전 배우자와 통화하는게 나왔는데 친구처럼 지낸다고 했는데 오해를 하시더라. 안 좋았던 감정을 배제하고 편한 사이를 아이에게 보여주고자 하는 거다"라고 해명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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