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스타그램](https://img.hankyung.com/photo/202201/BF.28526025.1.jpg)
김현성은 7일 인스타그램에 모니카의 사진을 게재하고 "줘도줘도 아깝지 않은 사람"이라는 해시태그를 걸었다.
그는 "가진 것도 내세울 것도 없던 내게 다가와 준 사람. 힘겹던 시간을 함께 버텨준 사람. 처음 본 순간 알아 보았고 한순간도 의심하지 않게 해준 사람.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고백했다.
앞서 모니카 역시 김현성과의 열애를 알리며 "이 사람 없었으면 내 삶을 어땟을까 이젠 상상도 안된다. 사랑하고 존경합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사진=인스타그램](https://img.hankyung.com/photo/202201/BF.28526026.1.jpg)
김현성은 1997년 MBC '강변가요제' 금상 출신으로 같은 해 1집 '소원'을 내고 데뷔했다. 히트곡은 '헤븐(Heaven)'. 성대결절로 활동을 중단했다가 JTBC '슈가맨'에 출연하며 다시 주목받았다. 김현성은 최근 JTBC '싱어게인 시즌 2-무명가수전'에 출연해 성대결절로 활동이 불가했다고 밝혔다.
![사진=인스타그램](https://img.hankyung.com/photo/202201/BF.28526029.1.jpg)
노래를 하기엔 여전히 좋지 않은 목상태. 김현성은 2016년 '리즈시절'을 끝으로 앨범을 내지 않았다. '당신처럼 나도 외로워서' '이탈리아 아트트립' 두 권의 책을 발매한 작가이기도 한 김현성은 현재 평범한 회사원으로 지내는 중이다.
![사진=인스타그램](https://img.hankyung.com/photo/202201/BF.28526028.1.jpg)
특히 2016년 MBC '복면가왕'에 도로시로 출연해 놀라운 보컬 실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가왕 신용재에게 아쉽게 패배했지만 모니카라는 가수를 대중에게 알린 계기가 됐다.
한국, 독일 혼혈인 모니카는 한국어를 비롯해 독일어, 영어, 프랑스어, 일본어 등 5개 국어를 구사한다. 여러 예능에 출연했던 그는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장점으로 밝히며 몸매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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