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은 건 아니겠지"
임신 소식에 '반색'
이세영, 기다리다 눈물
임신 소식에 '반색'
이세영, 기다리다 눈물
'옷소매 붉은 끝동' 이세영이 임신을 했다.
1일 밤 방송된 MBC '옷소매 붉은 끝동'(극본 정해리 연출 정지인 송연화) 16회에는 이산(이준호 분)과 성덕임(이세영 분)의 알콩달콩한 모습이 그려졌다.
성덕임은 달거리를 하지 않는다고 털어놨고 궁녀들은 "회임을 한 것이 아니냐"라며 임신을 의심했다.
그날 밤 이산은 아프다는 성덕임이 걱정돼 처소에 찾아왔고 "너 혹시 내가 찾아오는 게 싫어서 없는 병을 꾸며내는 건 아니겠지. 아무리 봐도 꾀병인데. 정말 싫어서 그런 건 아니겠지"라고 말했다.
성덕임은 "신첩이 그렇게 좋으냐. 하루라도 보지 않으면 병환이 생기냐"라고 말했고, 이산은 "지금 나더러 야밤에 대전까지 돌아가라는 거냐. 누가 아픈 사람에게 손댄다고 하냐. 오늘은 정말 손만 잡고 잘 거다"라고 밝혔다.
성덕임은 회임을 했다고 확진을 받았고 이산도 이 사실을 알게 됐다. 이산은 뛰어가다 말고 중전을 만나러 갔고, 성덕임은 눈물을 흘렸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1일 밤 방송된 MBC '옷소매 붉은 끝동'(극본 정해리 연출 정지인 송연화) 16회에는 이산(이준호 분)과 성덕임(이세영 분)의 알콩달콩한 모습이 그려졌다.
성덕임은 달거리를 하지 않는다고 털어놨고 궁녀들은 "회임을 한 것이 아니냐"라며 임신을 의심했다.
그날 밤 이산은 아프다는 성덕임이 걱정돼 처소에 찾아왔고 "너 혹시 내가 찾아오는 게 싫어서 없는 병을 꾸며내는 건 아니겠지. 아무리 봐도 꾀병인데. 정말 싫어서 그런 건 아니겠지"라고 말했다.
성덕임은 "신첩이 그렇게 좋으냐. 하루라도 보지 않으면 병환이 생기냐"라고 말했고, 이산은 "지금 나더러 야밤에 대전까지 돌아가라는 거냐. 누가 아픈 사람에게 손댄다고 하냐. 오늘은 정말 손만 잡고 잘 거다"라고 밝혔다.
성덕임은 회임을 했다고 확진을 받았고 이산도 이 사실을 알게 됐다. 이산은 뛰어가다 말고 중전을 만나러 갔고, 성덕임은 눈물을 흘렸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