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오늘(29일) 마지막 방송
모두를 웃고 울린 마지막 이야기
오늘(29일) 마지막 방송
모두를 웃고 울린 마지막 이야기

한편, ‘금새 우체부’로 변신한 금새록은 그동안 보고 싶었던 사장님들의 근황을 전했다. 깜짝 결혼 소식을 밝힌 ‘포방터 홍탁집’부터 솔루션 중단으로 화제가 됐던 ‘청파동 피자집’의 근황과 가게 임대를 내놔야 했던 ‘평택 쎄요사장님’의 숨겨진 사연까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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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덮밥집을 방문한 3MC는 우연히 단골손님과 마주하게 됐는데, 단골손님은 “제가 보증할 수 있다”며 ‘찐 후기’를 전달했다. 이에 백종원은 기대를 안고 덮밥 시식에 나섰는데 과연 단골손님의 말처럼 맛이 유지되고 있을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식 후, 갑자기 주방으로 향한 백종원은 “남는 소스가 아깝다”며 즉석에서 깜짝 신메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원주 칼국숫집’ 사장님 역시 반가운 근황을 전해왔다. 지난번 뜻밖의 암 판정으로 모두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던 사장님은 다행히 건강이 많이 회복되었다는 말에 3MC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진 통화에서도 여전히 소녀 같은 사장님의 모습은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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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마지막 방송은 오늘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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