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훈이 넷플릭스의 새 시리즈 ‘연애대전’에 합류하며 유태오와 호흡한다.
‘연애대전’은 남자에게 병적으로 지기 싫어하는 여자와 여자를 병적으로 의심하는 남자가 전쟁 같은 사랑을 겪으며 치유받는 로맨틱 코미디다.
이 작품에서 김지훈은 매니지먼트 대표 도원준 역을 맡았다. 도원준은 독보적인 비주얼에 그렇지 못한 발연기로 일찌감치 배우의 꿈을 접고 매니지먼트 사업으로 전향해 남강호(유태오 분)를 대한민국 최고의 톱배우로 키워낸 인물이다.
김지훈은 지난해 tvN ‘악의 꽃’에서 백희성으로 분해 연기, 비주얼 변신에 완벽히 성공, 많은사랑을 받았다. 또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한국판에 덴버로 캐스팅되며 새로운 역할에 도전했다. 그런 김지훈이 이번에는 꽃미남 매니지먼트 대표로 변신을 꾀해 김지훈이 오랜만에 선보일 로맨틱 코미디 연기에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김지훈이 출연하는 ‘연애대전’은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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