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놈2' 포스터./ 사진제공=소니픽처스 코리아
'베놈2' 포스터./ 사진제공=소니픽처스 코리아
영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지난 14일 하루동안 11만 4392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31만 8522명이다.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미워할 수 없는 빌런 히어로 베놈(톰 하디)앞에 사상 최악의 빌런 카니지(우디 해럴슨)가 나타나 대혼돈의 시대를 예고하면서 그와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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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첫날 20만 3066명을 동원하며, 팬데믹 최고 외화 흥행작 '블랙 위도우'의 오프닝 기록을 넘어서는 저력을 보였다.

2위는 '007 노 타임 투 다이'다. 이날 하루 9106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108만 5115명을 기록했다.

3위는 '보이스'가 지켰다. 5066명을 동원, 누적관객수는 131만 6981명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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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봉한 '노회찬6411'는 4699명을 동원하며 4위로 진입했다.

5위는 3503명을 기록한 '기적'이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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