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정동원/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최근 주민등록증이 나왔다고 자랑한 정동원(19)이 조업 중 사고를 쳤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 44회는 ‘푹다행’ 1주년을 맞아 붐, 영탁, 정동원, 양세형이 함께하는 흥 폭발 무인도 레스토랑 운영기로 꾸며졌다. 스튜디오에는 ‘안CEO’ 안정환, 김대호, 코요태 신지, 셰프 레이먼킴이 출연해 이들의 이야기를 지켜봤다.

이날 붐은 ‘푹다행’ 1주년을 기념해 흥으로 무장한 영탁, 양세형, 정동원을 무인도 일꾼으로 초대했다. 흥 넘치는 무인도를 목표로 레스토랑 이름도 ‘흥도가 기가 막혀’로 정한다. 이들은 손님들에게 음식을 대접하기 위해 조업과 해루질에 나섰다.
'민증 나온' 정동원, 결국 사고쳤다…"떨어뜨리면 안 돼" 조업 중 일침 당해 ('푹다행')
먼저 이들은 배를 타고 나가 제철 해산물 조업에 도전했다. 이때 처음으로 조업을 해보는 정동원이 한 마리에 5만 원이 넘어가는 고가의 해산물을 떨어뜨리는 사고를 쳤다. 이에 선장님은 “떨어뜨리면 안 돼”라고 단호하게 일침을 날리고, 현장 모두가 바짝 긴장했다.

해루질을 할 때는 머구리로 변신한 영탁이 맹활약을 펼쳤다. 그는 우리나라에서는 잘 팔지도 않아 시가도 형성되지 않은 최고급 희귀 해산물을 잡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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