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타운' 박준형이 클래식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서는 결혼 7년 차 가수 박준형이 10호 입주자로 등장해 해방 라이프를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해방 타운'으로 향하는 박준영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어 박준형은 "결혼 7년 차, 5살 주니 아빠 박준형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548세에 늦깍이 아빠가 된 그는 아이가 태어난 후 운동을 하지 못했다고 밝히며 첫 해방에 들떠했다.
이어 빈티지해 보이는 차에 오른 박준형은 컵홀더를 찾았지만 없어서 허벅지 사이에 컵을 끼워 웃음을 안겼다. 또한 그의 차는 라디오는 커녕 에어컨도 나오지 않아 창문을 활짝 열었다. 또한, 스틱 기어가 끈적해 장갑을 끼기도 했다. 차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그는 "1995년식 자동차다. 그 당시 자동차 튜닝에 빠져있었다"며 "그 시기 자동차에 대한 애착이 남다르다"라며 올드 카 마니아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