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美빌보드 차트 TOP10 韓가수 유일 솔로 2곡 차트인→15주 연속 '음원킹'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TOP10에 한국 가수 유일 솔로 2곡을 차트인 시키며 막강한 '음원킹'의 건재함을 과시했다.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2021년 10월 9일자)에 따르면, 정국의 솔로곡 '유포리아'(Euphoria)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6위에 올랐다.

또 다른 정국의 솔로곡 '시차'(My Time)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7위를 차지했다.

'유포리아'와 '시차'는 지난 주 대비 각각 4계단씩 순위 상승을 보이며 해당 차트에 '15주 연속'으로 동시 랭크되는 강력한 음원 저력을 보였다.
방탄소년단 정국 美빌보드 차트 TOP10 韓가수 유일 솔로 2곡 차트인→15주 연속 '음원킹'
'유포리아'와 '시차'는 83주째, 79주째 장기 차트인하는 식을 줄 모르는 음원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유포리아'는 역대 한국 아이돌 솔로곡 중 최장 기간인 83주째 차트인하는 독보적인 K팝 음원 기록을 세우는 등 빌보드에서 메인 보컬의 압도적 존재감을 증명했다.

한편, 정국의 'Euphoria'는 스포티파이에서 한국 남자 아이돌 솔로 최초 2억 8200만 스트리밍을 넘어서는 음원 기록으로 독보적인 인기를 과시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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