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숙소'(사진=방송 화면 캡처)
'구해줘!숙소'(사진=방송 화면 캡처)

'구해줘!숙소' 박선영과 김민주가 영월 숲 속 북스테이의 비밀 장소를 소개했다.

22일 방송된 MBC '구해줘!숙소'에서는 시나리오 작가 의뢰인을 위한 힐링 숙소를 소개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의뢰인은 '글쓰기 좋은 산속의 소도시, 숙소 내 작업용 테이블, 방안 곳곳 콘센트, 풍광 좋은 독서 스폿. 별멍 가능한 곳'으로 1박 기준 20만 원 이내를 희망했다.

이날 놀멍팀은 소설가의 작업실같은 '북카페 스타일'의 영월 '북 스테이'를 선보였다. 특히 이곳은 곳곳에
책장과 텐테이블이 비치되어 있었다. 특히 책장을 180도 회전하면 그 안에는 아늑한 침대가 자리잡고 있어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본 도경완은 "이거 완전 잠 잘 오겠다. 숙면 취하기 좋은 구조다"라며 감탄했고, 이어 다른 책장을 밀자 그 앞에는 정원이 보이는 시원한 파노라마뷰가 펼쳐졌다. 또한 곳곳에 작업할 수 있게 콘센트도 비치 되어 있어 편리함을 더했다. 이 숙소는 1박에 20만 원으로 묵은지 이틀부터는 1만 원씩 할인 혜택까지 있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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