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대 가요제 공개
역대급 스케일
세 사람 만날까
역대급 스케일
세 사람 만날까

지난 방송에서는 '갯마을 차차차'의 히든카드 지성현(이상이 분)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면서 두식과 의외의 티키타카 케미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었다. 예능계의 스타 PD 지성현이 무슨 일로 공진을 찾은 것인지, 그리고 서로에게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있는 혜진과 두식의 관계에 있어서 성현이 등장이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인지 관심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특히 혜진과 성현은 과거에 또 다른 인연이 있었음이 드러났던 상황. 시간이 흘러 의외의 장소인 공진에서 다시 마주하게 될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흘러가게 될 것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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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혜진과 두식, 그리고 성현의 스틸 또한 눈길을 끈다. 지난 방송에서 와인을 함께 마신 그날 밤 뜨거운 키스를 했다는 것이 드러나면서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만들었었다. 하지만 혜진이 뒤늦게 키스한 사실을 기억해 냈을 때 두식은 아무 일도 없었다고 얘기를 했고, 점점 가까워지고 있는 두 사람의 관계 진전에 급 브레이크가 걸렸다. 이에 축제 현장에서 포착된 혜진과 행사 진행 스태프로 변신한 두식의 스틸은 두 사람의 관계에 또 다른 변화가 생기게 될 것인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여기에 혜진과 대학 시절 인연이 있는 성현의 등장은 더욱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를 예고한다. 두 사람은 모두 공진에 있지만 아직까지 서로 마주치지 못했다. 하지만 공개된 스틸에는 축제를 지켜보는 혜진과 성현이 모두 포착되면서 과연 두 사람이 만남이 이루어질 수 있을지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때문에 공진에서 열리는 등대 가요제는 12일 방송될 6회를 더욱 손꼽아 기다려지게 만든다. 혜진과 두식, 그리고 성현이의 관계뿐만 아니라 가요제에서 꾸며질 무대들 또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무한 자극하고 있다. 이에 제작진은 "6회에서 가장 중요한 장면이 될 것 같다. 가장 많은 인원이 투입되어야 되기도 했고, 오랜 시간을 투자해서 찍은 장면이었다. 장마기간에 날씨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코로나 시국이기 때문에 방역 수칙을 지키면서, 시와 주민분들의 협조로 모두가 안전하게 촬영을 마쳤다"라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어 "이번 방송을 통해 축제의 분위기를 간접적으로나마 느끼시고 함께 즐기셨으면 좋겠다. 시청자분들도 함께 축제의 열기를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이벤트 같은 6회가 되지 않을까 싶다.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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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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