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심진화 인스타그램
사진=심진화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심진화가 남편 김원효 때문에 잠에서 깬 근황을 전했다.

심진화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지금 시간 6시 40분. 새벽 5시 반부터 깨어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늘 무음하고 자는데 가끔 깜박하는 남편 덕에 다시 잠을 못 이루는 중. 문자 진동 같은 짧은 진동에도 바로 깨는 억울한 잠 스타일. 한 시간 뒤 일어나야 할 시간인데. 한 시간만이라도 잘 수 있길"이라는 글과 함께 꽃 사진을 게재했다.

2011년 개그맨 김원효와 결혼한 심진화는 최근 7kg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또 김원효, 심진화 부부는 지난달 본인들의 이름을 통해 알려진 김밥 체인점의 한 지점에서 집단 식중독이 발생해 사과한 바 있다. 이들은 SNS를 통해 자신들의 매장이 아니라는 것과 동시에 '아프고 피해 입은 사람이 먼저다. 쾌차 바란다"라는 입장문을 올리고 SNS 활동을 중단, 지난 1일부터 활동을 재개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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