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황신영 인스타그램
사진=황신영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황신영이 몸무게 100kg을 넘었다.

황신영은 6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엄마야, 정말 100kg 찍었네"라는 글과 함께 체중계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황신영의 체중은 100.2kg이다. 앞서 황신영은 100kg 넘는 것을 걱정하면서 "임신 전 몸무게가 분명히 71kg 이였는데.."라며 "애들이 잘 크는건 너무 좋은데 자궁의 아픔은 어떻게 견뎌내야 하는 건지, 이제 슬슬 무서워져요"라고 고백한 바 있다.

세 쌍둥이를 임신 중인 황신영은 인스타그램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황신영 인스타그램
사진=황신영 인스타그램
26주차엔 "저 90kg 넘었다"며 임당에 대한 걱정을 드러내며 많은 엄마들과 소통했다. 29주 차에는 "이제 배가 트기 시작했다. 좀 힘들지만 이 좁은 배에서 셋이 같이 있는 애들이 더 힘들 것 같다"며 "저도 건강하고 애들도 건강하니 너무 다행"이라고 말했다.

30주 차에는 산책하는 영상과 함께 "임신 30주차 아직까지는 걸을만해요. 사실 조금 힘들어요"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다.

최근에는 "하루에 7시간도 넘게 무용했던 제가 이젠 10분, 15분 밖에 못 걸어다니겠다"며 휠체어를 탄 모습을 공개해 모든 엄마들의 공감과 응원을 받았다.

황신영의 출산 예정일은 추석이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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