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황신영이 세 쌍둥이 임신 근황을 전했다.
황신영은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뭐든 3개씩 준비. 삼둥아~~ 엄마랑 아빠는 너희를 맞이 할 준비가 되어있단다~ㅎㅎ 다음 달에 건강히 만나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황신영이 준비한 육아 용품들이 담겼다. 특히 세 쌍둥이를 위해 똑같은 육아 용품들을 3개씩 준비한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이어 황신영은 "너무너무 보고픈 아가들... 엄마는 이제 살이 너무 찌고.. 배도 너무 무거워서... 한번 앉으면 일어서는 것조차 너무 힘들구나"라며 "그래도 엄마의 코끼리 허벅지 힘으로 끝까지 힘내볼겟. 헤헷 엄마는 강해유~"라고 덧붙였다.
한편 황신영은 지난 2017년 5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 인공수정으로 세 쌍둥이 임신에 성공했으며 9월 출산 예정이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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