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이수진 (사진=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이수진 (사진=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그룹 위클리(Weeekly)의 이수진이 제23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측은 11일 오전 "걸그룹 위클리 리더 이수진이 제23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1) 홍보대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은 대한민국 최초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로, 국제경쟁을 중심으로 작품성 높은 애니메이션 영화를 선정, 소개하여 장르 본연의 매력을 전파하고 애니메이션의 중심지 역할을 하는 권위 있는 영화제다.

극장에서 본 첫 영화로 아카데미 수상작 아드만 스튜디오 <월레스와 그로밋>을 뽑은 이수진은 BIAF2021 홍보대사로서 9월 기자회견, 10월 영화제 개막작 소개 등 다양하게 활약할 계획이다.

이수진이 속한 걸그룹 위클리는 지난해 데뷔해, 각종 가요시상식에서 '신인상 6관왕'으로 '슈퍼 루키'로 떠올랐으며, 지난 3월 발표한 미니 3집 타이틀곡 'After School(애프터 스쿨)'로 스포티파이 바이럴 50 글로벌 차트와 빌보드 월드 디지털송 차트에서 선전했다.

또한, 컴백 전부터 미국 매체 포브스(Forbes)가 집중 조명해 기대를 모았던 위클리 미니 4집 'Play Game : Holiday(플레이 게임 : 홀리데이)'는 발표 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인도네시아, 브라질 등 3개국 1위 및 터키, 칠레, 싱가포르 등 10개국 톱10을 기록해 '글로벌 루키' 저력을 입증했다. 신곡 'Holiday Party(홀리데이 파티)'는 발표 직후, 국내 음원사이트 벅스 실시간 차트에 상위권 진입했으며, 미니 4집 초동 판매량이 또 한 번 '자체 최고' 성적을 기록해 '4세대 걸그룹 대표주자'다운 압도적 상승세를 자랑하고 있다.

한편 위클리 이수진이 홍보대사로 선정된 제23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은 오는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열릴 예정이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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