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윤은혜의 은혜로그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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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은혜가 그룹 베이비복스 멤버들과 훈훈한 모습을 자랑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윤은혜의 은혜로그인'에는 '바쁘다 바빠. 은혜의 1월 스케쥴 브이로그. 드레스 피팅, 전참시 대기실, MBC 연예대상 MC 모든 준비과정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사진=유튜브 채널 '윤은혜의 은혜로그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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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윤은혜는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대기실에서 배우 이희진을 만났다. 윤은혜는 먼저 온 이희진을 향해 "왜 매번 일찍 오는 거냐"고 물었고 이희진은 "나는 왜 이렇게 매번 일찍 오는지 모르겠다"라며 웃었다.

이희진은 윤은혜에게 "머리 묶으니까 얼굴이 더 작아보이고 예쁘다"라고 칭찬했다. 이를 들은 윤은혜는 "스태프들 아무도 예쁘다고 안 했는데, 언니가 첫 번째로 예쁘다고 해줬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곧이어 윤은혜는 촬영을 위해 옷을 갈아입었고 이희진이 "맘마 먹었어요? 막둥?"이라고 묻자 "저는 촬영할 때 잘 안 먹는다"라고 밝혔다.

뒤이어 같은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인 심은진, 김이지가 대기실을 찾았다. 심은진은 남편 전승빈이 포장해 준 선물을 멤버들에게 나눠줬다. 윤은혜 역시 언니들을 위한 선물을 전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윤은혜의 은혜로그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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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이어 '전지적 참견 시점'의 MC인 이영자가 대기실을 찾았다. 이영자는 "왜 이렇게 예뻐졌어 우리 은혜?"라며 애정어린 말을 건넸다. 이영자는 베이비복스 멤버들과 포옹하며 "완전체가 다 모인거냐"라며 기뻐했다. 윤은혜는 유튜브 채널을 따로 운영 중인 이영자를 향해 "언니 집에 한번 초대해 달라"고 말했고 이영자는 "내가 영광이다. 나는 미안해서 말을 못하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이날 영상에는 윤은혜가 '2024 MBC 연예대상' MC로서 준비하는 모습이 담기기도 했다. 윤은혜는 발음 연습을 하며 "힘이 안 나서 고기를 먹었다"라고 고백했다. 무사히 MC를 끝낸 뒤 윤은혜는 "끝으로 갈수록 힘이 빠지더라"라며 토로하기도 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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