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윤은혜의 은혜로그인'에는 '바쁘다 바빠. 은혜의 1월 스케쥴 브이로그. 드레스 피팅, 전참시 대기실, MBC 연예대상 MC 모든 준비과정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희진은 윤은혜에게 "머리 묶으니까 얼굴이 더 작아보이고 예쁘다"라고 칭찬했다. 이를 들은 윤은혜는 "스태프들 아무도 예쁘다고 안 했는데, 언니가 첫 번째로 예쁘다고 해줬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곧이어 윤은혜는 촬영을 위해 옷을 갈아입었고 이희진이 "맘마 먹었어요? 막둥?"이라고 묻자 "저는 촬영할 때 잘 안 먹는다"라고 밝혔다.
뒤이어 같은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인 심은진, 김이지가 대기실을 찾았다. 심은진은 남편 전승빈이 포장해 준 선물을 멤버들에게 나눠줬다. 윤은혜 역시 언니들을 위한 선물을 전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영상에는 윤은혜가 '2024 MBC 연예대상' MC로서 준비하는 모습이 담기기도 했다. 윤은혜는 발음 연습을 하며 "힘이 안 나서 고기를 먹었다"라고 고백했다. 무사히 MC를 끝낸 뒤 윤은혜는 "끝으로 갈수록 힘이 빠지더라"라며 토로하기도 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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