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세빈, 난자 냉동 시술 고백
"사람마다 개수 달라, 고민이라면 추천"
현재 몸무게 48~9kg "데뷔 때보다 많이 쪘다"
"사람마다 개수 달라, 고민이라면 추천"
현재 몸무게 48~9kg "데뷔 때보다 많이 쪘다"
배우 명세빈이 난자를 냉동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원조 청순의 아이콘’ 명세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명세빈은 현재 47세로 엄청난 동안 외모로 모두의 놀라움을 샀다. 송은이 역시 "한결같다. 얼굴도 한결같은데 옷 사이즈도 데뷔 때 그대로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명세빈은 "나이가 들면서 조금 살이 쪘다. 데뷔 초면 1995년도다. 꽤 많이 쪘다"며 "한 5kg?"라며 현재 몸무게는 48~49kg 정도라고 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정형돈이 "48kg이면 내 하반신도 안된다"라며 놀라워하자 명세빈은 "어릴 때는 일하고 그러면 쭉 빠졌다. 그러다 쉴 때는 쪘다가"라며 "저 되게 잘 먹는다. 삼시 세끼 다 먹는다. 운동도 많이 안 한다. 살이 잘 찌는 체질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피부 관리는 열심히 한다고 밝힌 명세빈은 “피부과에서 레이저 시술도 한다. 집에서는 오이 마사지를 한다. 샤워도 찬물에 하려고 한다. 웬만하면 (히터를) 안 틀려고 한다. 발 쪽으로 하다가 정말 추워지면 켰다가 다시 끈다. 건조해지면 안 되니까”라고 밝혔다.
이상형에 대해서는 "외모는 그렇게 많이 안 본다"며 "재미있는 사람. 티키타카가 되는 사람. 그리고 성실했으면 좋겠다"라며 설명했다. 김숙이 "이건 절대 안 된다는 건 뭐냐"고 묻자 명세빈은 "술 많이 마셔서 핀트 나가는 사람은 싫다"고 강조했다.
명세빈은 난자 냉동 시술 경험도 고백했다. 명세빈은 "내가 고백한 게 아니라 '편스토랑' 하는데 강래연 씨를 저희집에 초대했다. 그런데 갑자기 '언니 난자 냉동했잖아'라고 하더라. 저한테 이야기도 없이"라고 고백했다.
명세빈은 "엄마가 하라고 강요를 해서 했다. 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을 했는데 하고 나니까 마음이 편하더라. 저금해 놓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어 "착상도 중요하고 후 과정도 많지 않냐. 고민 중에 있다면 하는 게 좋은 것 같다"며 "난자 개수가 사람마다 다르다. 많이 해놓을수록 좋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원조 청순의 아이콘’ 명세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명세빈은 현재 47세로 엄청난 동안 외모로 모두의 놀라움을 샀다. 송은이 역시 "한결같다. 얼굴도 한결같은데 옷 사이즈도 데뷔 때 그대로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명세빈은 "나이가 들면서 조금 살이 쪘다. 데뷔 초면 1995년도다. 꽤 많이 쪘다"며 "한 5kg?"라며 현재 몸무게는 48~49kg 정도라고 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정형돈이 "48kg이면 내 하반신도 안된다"라며 놀라워하자 명세빈은 "어릴 때는 일하고 그러면 쭉 빠졌다. 그러다 쉴 때는 쪘다가"라며 "저 되게 잘 먹는다. 삼시 세끼 다 먹는다. 운동도 많이 안 한다. 살이 잘 찌는 체질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피부 관리는 열심히 한다고 밝힌 명세빈은 “피부과에서 레이저 시술도 한다. 집에서는 오이 마사지를 한다. 샤워도 찬물에 하려고 한다. 웬만하면 (히터를) 안 틀려고 한다. 발 쪽으로 하다가 정말 추워지면 켰다가 다시 끈다. 건조해지면 안 되니까”라고 밝혔다.
이상형에 대해서는 "외모는 그렇게 많이 안 본다"며 "재미있는 사람. 티키타카가 되는 사람. 그리고 성실했으면 좋겠다"라며 설명했다. 김숙이 "이건 절대 안 된다는 건 뭐냐"고 묻자 명세빈은 "술 많이 마셔서 핀트 나가는 사람은 싫다"고 강조했다.
명세빈은 난자 냉동 시술 경험도 고백했다. 명세빈은 "내가 고백한 게 아니라 '편스토랑' 하는데 강래연 씨를 저희집에 초대했다. 그런데 갑자기 '언니 난자 냉동했잖아'라고 하더라. 저한테 이야기도 없이"라고 고백했다.
명세빈은 "엄마가 하라고 강요를 해서 했다. 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을 했는데 하고 나니까 마음이 편하더라. 저금해 놓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어 "착상도 중요하고 후 과정도 많지 않냐. 고민 중에 있다면 하는 게 좋은 것 같다"며 "난자 개수가 사람마다 다르다. 많이 해놓을수록 좋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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