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티스트 JMIN이 하이어뮤직의 새 식구가 됐다. 5일 글로벌 힙합 레이블 하이어뮤직(H1GHR MUSIC)은 베일에 싸여진 새 아티스트 JMIN(본명 조나단 민(Jonathan Min))의 영입을 발표했다.
앞서 하이어뮤직 공식 SNS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 이틀 간 약 2,700개 넘는 댓글이 달리는 등 공식 입단 전부터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하이어뮤직 새 아티스트의 정체는 JMIN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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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Lil Pump(릴 펌), 6ix9ine(식스 나인) 등의 인터뷰가 실린 미국 유명 힙합 채널 'No Jumper(노 점퍼)'에 JMIN의 뮤직비디오 'Spaceship'과 'Saucin'이 2번이나 소개되는 등 음악적 역량을 인정 받기도 했다.
또한, JMIN은 CAMO, YUZION 등 국내외 힙합씬 아티스트들과 꾸준히 컬래버레이션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3월 CAMO와 함께 낸 싱글 'Life is Wet (feat. JMIN)'이 600만 뷰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JMIN은 국내 힙합과 R&B 음악 팬들 사이에서도 인지도를 쌓고 떠오르는 신예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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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IN은 하이어뮤직 입단과 동시에 EP 발매를 예고했다. 이번 EP에는 JMIN이 주로 해왔던 트랩 장르뿐만 아니라 EDM, 팝, 록 장르의 곡으로도 구성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 팬은 물론, 새로운 리스너들에게도 다양한 사운드의 무드와 곡을 선사할 JMIN의 본격적인 음악 활동이 기대를 모은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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