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tter'vs'Permission to Dance'
이례적 자기 경쟁
'Butter', 2021년 핫100 최장 1위곡
올리비아 로드리고와 동률
다음주도 1위해 신기록 세울까 관건
이례적 자기 경쟁
'Butter', 2021년 핫100 최장 1위곡
올리비아 로드리고와 동률
다음주도 1위해 신기록 세울까 관건
그룹 방탄소년단이 무려 9주 연속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를 수성했다.
미국 빌보드는 26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이 지난 5월 공개한 디지털 싱글 'Butter'(버터)로 '핫 100' 차트(7월 31일 자) 1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Butter'는 6월 5일 자 차트를 시작으로 7주 연속 '핫 100' 정상을 지키다 지난주(7월 24일 자) 차트에서 'Permission to Dance'(퍼미션 투 댄스)에 1위를 내줬으나 일주일 만에 정상에 복귀, 통산 8번째 1위를 찍었다. 방탄소년단은 이례적인 자기 경쟁을 하면 2개월 이상 '핫 100'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빌보드 메인 차트를 장악했다.
슈가는 이날 공식 팬 계정을 통해 "자다 일어나서. 이게 말이. 너무 감사합니다 아미 여러분. 감사하고 고마워요"라며 감격했고, 제이홉은 "아미와 방탄. 정말 대단해요"라고 적었다. RM은 "just miss ya'll sooooooo much"(단지 모두 너무 그립다)라며 팬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빌보드에 따르면, 자신의 곡으로 '핫 100' 1위 '바통 터치'를 한 뒤 다른 아티스트에게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은 채 끊김 없이 이전 1위 곡을 다시 정상에 올려 놓은 아티스트는 빌보드 역사상 방탄소년단이 처음이다.
특히, 빌보드는 공식 홈페이지에 "방탄소년단의 'Butter'가 '핫 100' 1위에 복귀했다. 올해 최다 1위 동률"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올리며 이 소식을 크게 다뤘다.
방탄소년단의 ''Butter'는 지난주 7위에서 1위로 반등, 8번째 1위를 차지함으로써 올리비아 로드리고(Olivia Rodrigo)의 'Drivers License'(드라이버 라이센스)와 공동으로 '2021년 핫 100 최다 1위 곡'의 기록을 얻었다.
다음주 역시 'Butter'가 1위에 오르며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기록을 따돌리고 또 한번 신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기대되는 대목이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미국 빌보드는 26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이 지난 5월 공개한 디지털 싱글 'Butter'(버터)로 '핫 100' 차트(7월 31일 자) 1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Butter'는 6월 5일 자 차트를 시작으로 7주 연속 '핫 100' 정상을 지키다 지난주(7월 24일 자) 차트에서 'Permission to Dance'(퍼미션 투 댄스)에 1위를 내줬으나 일주일 만에 정상에 복귀, 통산 8번째 1위를 찍었다. 방탄소년단은 이례적인 자기 경쟁을 하면 2개월 이상 '핫 100'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빌보드 메인 차트를 장악했다.
슈가는 이날 공식 팬 계정을 통해 "자다 일어나서. 이게 말이. 너무 감사합니다 아미 여러분. 감사하고 고마워요"라며 감격했고, 제이홉은 "아미와 방탄. 정말 대단해요"라고 적었다. RM은 "just miss ya'll sooooooo much"(단지 모두 너무 그립다)라며 팬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빌보드에 따르면, 자신의 곡으로 '핫 100' 1위 '바통 터치'를 한 뒤 다른 아티스트에게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은 채 끊김 없이 이전 1위 곡을 다시 정상에 올려 놓은 아티스트는 빌보드 역사상 방탄소년단이 처음이다.
특히, 빌보드는 공식 홈페이지에 "방탄소년단의 'Butter'가 '핫 100' 1위에 복귀했다. 올해 최다 1위 동률"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올리며 이 소식을 크게 다뤘다.
방탄소년단의 ''Butter'는 지난주 7위에서 1위로 반등, 8번째 1위를 차지함으로써 올리비아 로드리고(Olivia Rodrigo)의 'Drivers License'(드라이버 라이센스)와 공동으로 '2021년 핫 100 최다 1위 곡'의 기록을 얻었다.
다음주 역시 'Butter'가 1위에 오르며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기록을 따돌리고 또 한번 신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기대되는 대목이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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