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댁' 강수정, ♥금융맨 남편과 컨트리클럽 데이트 "덕분에 여유" [TEN★]
사진=강수정 인스타그램
사진=강수정 인스타그램
방송인 강수정이 가족과 함께 보내는 일상의 행복한 순간을 공유했다.

강수정은 26일 자신의 이느타그램에 "아이가 친구와 노는 동안 난 남편과 점심. 일찍 갔더니 사람이 거의 없었던…일요일에 다들 수영장 아니면 바다로 갔나보다. 덕분에 여유롭게 #hongkong #홍콩"라고 글을 썼다. 함께 게시한 사진 속 강수정은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홍콩의 한 컨트리클럽을 찾은 모습이다. 해당 컨트리클럽은 테니스, 피트니스, 승마, 골프, 스파 등을 즐길 수 있는 곳. 강수정은 도트무늬가 들어간 민소매에 진주이어링과 고가의 시계로 주말 나들이룩을 완성했다. 테이블에는 멕시칸 요리와 샴페인 등 음료가 차려져있고 강수정은 음식을 손에 든 채 미소 짓고 있다. 남편, 그리고 아이와 보내는 여유로운 주말에 행복한 모습이다.

강수정은 2002년 KBS 공채 28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가 2006년 퇴사했다. 2008년 홍콩 금융회사에서 근무하는 4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홍콩의 대표적인 부촌인 리펄스베이에 거주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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