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 필리핀’(Netfilx Philippiness)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지민이 보스 베이비에게 영어를 어떻게 배웠고 그 이후로 얼마나 잘했는지 아직도 생각한다" 며 기내에서 영화 '보스 베이비'를 시청하며 영어를 공부했던 지민을 떠올렸다.

RM은 "지민이 런던으로 가는 10시간 동안 영어 애니메이션 '보스베이비'를 반복 시청하며 잠도 안자고 공부했다. 그 모습이 너무 기특해서 영상으로 찍었다"며 영상을 공개해 지민의 노력하는 모습에 팬들을 감동시킨바 있다.

이를 본 네티즌은 '당신이 말한 bts가 방탄소년단(BTS)인줄 알았다’며 답을 하자 이에 ‘넷플릭스 캐나다’는 "오해는 말아달라. 난 지민을 위해 기꺼이 죽을수도 있어(뭐든 다 할 수 있어)" 라고 답을 하며 BTS를 대표해 멤버 지민에 대한 격한 애정표현으로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21일 보스베이비2 개봉을 며칠 앞둔 16일, 개봉작 홍보 및 파급력을 예상한 '네플릭스 필리핀'의 의도가 엿보인 보스베이비2는 현재 박스오피스 1위룰 달리고 있다.

세계 명배우들을 제치고 같이 작업 해보고 싶은 배우로 지민을 꼽은 세계 영화계 거장 구스 반 산트 감독 일화는 두고두고 회자되고 있다.
지난해 '달려라 방탄(Run BTS) 더빙특집에서 애니메이션 ‘주토피아’의 ‘주디’역을 맡은 지민은 배역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주토피아’(Zootopia) 연출&각본자 '재러드 부시(Jared Bush)'의 러브콜을 받아 화제였다.

5월에는 넷플릭스 개봉작 '미첼 가족과 기계 전쟁'(The Mitchells vs. the Machines) 공식 예정에서 ‘불타오르네’의 지민 '3분 33초' 모습을 사용한 영화 홍보로 화제를 모았다.
이처럼 타고난 천재적 재능에 노력까지 더해진 만능 엔터테이너 지민에게 세계 다양한 분야에서 끊임없는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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