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류수영이 전복죽에서 전복회까지 전복플렉스를 했다.
1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여름 보양식'을 주제로 류수영이 전복을 활용한 요리법을 공개했다.
이날 류수영은 "요즘 전복이 싸다"라며 전복 20마리를 10만 원어치에 샀음을 밝혔다. 이어 류수영은 전복을 손질하며 "전복의 암놈은 초록색, 숫놈은 노란색을 띈다. 암놈은 부드러워서 쪄먹거나 구워먹으면 좋고 숫놈은 단단해서 회로 먹으면 좋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류수영은 "전복을 사 왔으면 남편들이 손질해라. 그냥 사 오기만 하면 이혼 사유가 된다. 이렇게 잘 해주는데 저한테 좀 잘 해달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류수영은 돌얼음을 깨서 그 위에 전복을 보기 좋게 플레이팅했다. 이를 지켜보던 이연복은 "정말 제대로 해 먹는다"라며 감탄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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