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경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 너무 뿌듯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현재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진경이 이날도 축구 연습에 매진한 듯 트레이닝 바지를 입고 있는 모습. 이때 그의 새끼 발가락에서 피가 터지면서 신고 있던 새하얀 양말이 붉게 물들어 보는 이들의 걱정과 격려를 동시에 자아냈다.

남편 김승규는 울산 현대를 거쳐 2022년부터 사우디 알 샤바브 구단에서 뛰고 있다. 2019년 기준 연봉이 10억 9천만원으로 알려졌으며 현재는 20억원까지 뛴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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