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진경 SNS
사진=김진경 SNS
모델 김진경이 긴급 상황을 알렸다.

김진경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 너무 뿌듯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현재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진경이 이날도 축구 연습에 매진한 듯 트레이닝 바지를 입고 있는 모습. 이때 그의 새끼 발가락에서 피가 터지면서 신고 있던 새하얀 양말이 붉게 물들어 보는 이들의 걱정과 격려를 동시에 자아냈다.
사진=김진경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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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은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 구척장신 팀의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축구라는 공통 관심사로 축구 선수 김승규와 가까워졌고 이후 연애를 거쳐 지난해 6월 17일 결혼식을 올렸다.

남편 김승규는 울산 현대를 거쳐 2022년부터 사우디 알 샤바브 구단에서 뛰고 있다. 2019년 기준 연봉이 10억 9천만원으로 알려졌으며 현재는 20억원까지 뛴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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