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 SNS 통해 근황 공개
고깃집 사장된 량하 만났다
"다시 보게 돼 반가워"
/사진=하리수 인스타그램
/사진=하리수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하리수가 쌍둥이 듀오 량현량하로 활동했던 량하를 만났다.

하리수는 2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10년도 더 훨씬 전에 방송이며 행사장에 자주 봤다"며 "그때는 정말 귀여운 소년이었는데 어느새 성인이 되어 고깃집도 오픈하고 멋진 모습으로 다시 보게 되어 반가운 량하"라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하리수는 량하가 운영 중인 고깃집에 방문했다. 그는 량하의 어깨에 손을 올린 채 카메라를 응시했고, 량하는 하리수의 품에 안기며 환하게 웃었다.
/사진=하리수 인스타그램
/사진=하리수 인스타그램
이에 하리수는 "여전히 순수하고 해맑은 웃음이 변함없어 보기 좋다"며 량하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등 훈훈함을 더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하리수는 지난 2월 MBN 예능 '트롯파이터'에 출연했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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