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 아내' 민혜연 "남편 얼굴 보고 결혼한 것 아냐"
이수지 "남편 박보검, 송강 닮은꼴"
이수지 "남편 박보검, 송강 닮은꼴"

이어 박지윤은 “우리 남편은 칭찬을 꼭 칭찬 같지 않게 한다”며 “예를 들어 날 보고 ‘에이, 예뻐서 한 번 봐 준다’고 한다든지”라고 말해 다른 세 명을 쓰러지게 만들었다. 또 “남편 휴대폰에는 제가 ‘은연이’라고 저장돼 있다”고 고백했다. 정시아는 “욕 아니에요?”라고 말했지만 박지윤은 “은근히 연약한 아이라는 뜻”이라고 말해 다시 한 번 환호성을 터지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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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은 불꽃 튀는 자랑 배틀 가운데서도 가만히 있는 ‘주진모 아내’ 민혜연을 향해 “진짜는 이쪽이죠. 정말 잘생긴 남편이랑 사는 게 어때요?”라며 시선을 돌렸다. 하지만 민혜연은 “저는 남편 얼굴 보고 결혼한 게 아니고요. 외모는 이미 알고 있으니까 딱 봤을 때 뭔가 그렇게 대단하진 않았어요”라고 의외의 대답을 내놓으며 주진모와 결혼을 결심하게 된 진짜 이유를 밝혔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품절녀 4인의 중독성 넘치는 ‘남편 자랑 배틀’은 29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아수라장’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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