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제이쓴 폭풍 칭찬
개그계 사위 총출동
이영자 사로잡기 쟁탈전
개그계 사위 총출동
이영자 사로잡기 쟁탈전

최근 공개된 VCR에서는 베일에 감춰진 장신의 훈남이 예쁜 꽃다발을 든 채 이영자를 기다렸다. 이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혹시 이영자가 소개팅을 하는 것인지 기대하며 지켜봤다. 모두가 궁금해하는 가운데 공개된 훈남의 정체는 이영자가 아끼는 후배 개그우먼 홍현희의 남편 제이쓴이었다. 이어 끊임없이 ‘편스토랑’ 고정을 노리는 개그맨 강재준도 합류해 포복절도 웃음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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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개사위’ 제이쓴과 강재준의 이영자 마음 사로잡기 쟁탈전이 시작됐다. 제이쓴은 이영자의 취향을 저격하는 꽃다발로 만나자마자 이영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그가 땀을 흘리자 바로 손수건을 내미는가 하면 손선풍기를 들고 서 있기를 자처했다. 또 “내가 개그계의 장모님이 된 기분”이라는 이영자의 말에 “장모님 아니고 누나”라고 센스 있게 정정해 이영자를 흡족하게 했다. 이영자는 “홍현희가 왜 반했는지 알겠다. 결혼 정말 잘했다”며 폭풍 칭찬을 쏟아냈다고 한다.
반면 제이쓴이 눈에 띄게 활약하며 이영자의 마음을 훔치자 강재준은 초조함을 감추지 못해 큰 웃음을 줬다. 특유의 억울미가 폭발한 것. 급기야 이영자에게 잘 보이고 싶어 마음이 앞선 강재준은 무리한 액션으로 이영자에게 구박을 받아 또 한 번 큰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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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오는 25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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