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레인, 임영웅에 "심봤다"
임영웅, 파트너 향한 만족감 "됐다"
임영웅, 노브레인 위해 영상통화까지
임영웅, 파트너 향한 만족감 "됐다"
임영웅, 노브레인 위해 영상통화까지

이날 TOP6와 출연 가수들은 복불복으로 파트너를 선정했다. 자신이 원하는 파트너의 이름을 적은 공을 넣어 당첨 확률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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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레인 정민준은 "(임영웅과 짝꿍이 됐을 때) '심봤다'를 외치고 싶었다. 우리나라에서 산삼 같은 분을 캐낸 것 같았다"며 기뻐했다. 임영웅도 "'됐다'고 생각했다. 나도 갈팡질팡 고민을 많이 해서 이영현, 노브레인 선배님 통에 내 이름을 넣었는데 다행히 내가 나와서 한숨 돌렸다"며 웃었다.

이에 임영웅은 흔쾌히 수락했고, 정민준은 바로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었다. 화면 속 어머니는 임영웅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소녀처럼 비명을 지르며 "진작 얘기 좀 해주지, 예쁘게 하고 있을텐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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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네트워크 문제로 통화가 끊겼고, 임영웅은 카메라를 향해 "나중에 한국에 들어오시든, 저희가 미국에 가든 한번 꼭 뵙고 인사드리겠다"고 영상편지를 보냈다. 이에 정민준은 "고맙다. 태어나서 제대로 된 효도를 하는 것 같다"며 "임영웅은 산삼 같은 아이"라고 치켜세웠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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