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원치 않은 맞선 현장
금새록 대신 나간 고민시
이도현과 운명적인 만남
금새록 대신 나간 고민시
이도현과 운명적인 만남

4일 방송되는 ‘오월의 청춘’ 2회에서는 이도현(황희태 역)과 정체를 숨긴 고민시(김명희 역)의 속고 속이는 심리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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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우연히 다시 마주친 황희태와 김명희의 운명적 만남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황희태는 아버지 황기남에게 필요한 돈을 빌리기 위해, 김명희는 독일행 비행기 표를 얻기 위해 친구 이수련(금새록 분)의 맞선 자리에 나가게 된 것이다. 하지만 황희태는 그가 김명희라는 사실을 바로 알아채 앞으로의 이야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런 가운데, 상반된 반응을 드러낸 황희태와 김명희의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미 그가 김명희라는 것을 깨달은 황희태는 특유의 능청스러운 매력을 뽐내고 있고, 김명희는 예상치 못한 위기에 맞닥뜨린 듯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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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김명희의 정체를 아는 황희태는 그를 어떻게 대할지, 김명희는 이수련으로 속인 거짓말이 들통나기 전에 그에게 퇴짜 당할 수 있을지 4일 방송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다.
제작진은 “2회에서는 이도현, 고민시 배우가 만들어가는 색다른 청춘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그려진다. 이도현 배우가 모든 걸 알고 있는 희태의 능청스러움을 어떻게 연기하는지, 고민시 배우가 대신 맞선을 나갔지만 조금씩 감정의 동요가 생기는 명희의 감정선을 어떻게 표현하는지 관심 있게 봐주시면 재밌게 시청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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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청춘’ 2회는 4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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