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속곡 활동 시작
국악 선율 가미
한복 입고 퍼포먼스
'엠카운트다운' 이진혁 / 사진 = Mnet 영상 캡처
'엠카운트다운' 이진혁 / 사진 = Mnet 영상 캡처
이진혁이 후속곡 활동에 돌입하며 새로운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진혁은 29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미니앨범 'SCENE26' 수록곡 '활 (Coup d'État)' 무대를 꾸몄다.

이날 이진혁은 백금발로 변신한 모습을 처음 공개, 앞서 타이틀곡 '5K' 활동 당시 아이스 그레이 컬러 헤어로 화제를 모았던 것에 이어 또 한 번 파격적인 스타일 변화를 시도해 시선을 강탈했다.

아울러 국악 선율이 활용된 '활'에 맞춰 입은 한복 역시 눈길을 끌었고, 이진혁은 와일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글로벌 팬심을 또 한 번 저격했다.

'활'은 일렉트로 트랩 기반의 강렬하고 와일드한 비트 위로 풍물을 활용한 국악 선율이 어우러진 곡. 흔들리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가겠다는 이진혁의 음악적 포부를 무기로서의 활과 악기로서의 활에 비유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이진혁은 오는 30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후속곡 '활' 활동을 이어간다. 뿐만 아니라 오는 5월 3일부터 9일까지 SBS 파워FM '영스트리트' 스페셜 DJ를 맡아 청취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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