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필름, 여성 팬들과 DM 연락
성관계 모습 불법 촬영해
배근조 변호사 "더필름 피해 사례 더 있었다"
성관계 모습 불법 촬영해
배근조 변호사 "더필름 피해 사례 더 있었다"

더필름은 지난해 4월 불법 촬영 및 유포 혐의로 고발당했다. 당시에도 고발장을 접수했던 배 변호사는 더필름이 본인의 인스타그램 등 SNS를 이용해 DM을 보내며 피해자들에게 접근했고, 동의를 얻지 않고 신체 부위 등 불법 촬영을 했다는 입장이다. 피해 여성은 여럿이며, 경찰에 입건된 후 온라인에서 흔적을 지워주는 디지털 장의사 등을 고용한 의혹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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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필름 황경석은 유명 가수와 프로듀서를 대거 배출한 유재하 가요제 출신이다. 가요제 수상 후 더 필름이라는 이름으로 각종 노래를 발표하고, 유명 가수들의 앨범에도 참여하며 유명세를 얻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회사를 설립해 후배 가수를 발굴하는 등 프로듀서로도 활약했을 뿐 아니라 에세이 등을 발간하는 등 다방면으로 두각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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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기자 kims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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