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바울의 생활력은?
공병도 팔아
"하루도 쉬지 않아"
공병도 팔아
"하루도 쉬지 않아"

지난 주 방송에서 간미연은 남편 황바울과 짝꿍으로 뭉쳐 첫 편셰프 도전에 나섰다. 신혼부부 간미연·황바울은 심의가 걱정되는 진격의 스킨십과 함께 신혼의 달달한 애정을 과시해 많은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했다. 3살 연하 남편 황바울은 뽀뽀 귀신이라는 애칭을 얻었을 정도. 뿐만 아니라 온갖 알 종류를 좋아하는 알러버인 간미연의 식성, 야무진 요리 솜씨 등도 큰 화제를 모았다. 26일 방송에서는 간미연·황바울 부부의 빈틈없이 알뜰한 신혼 생활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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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황바울은 아내에게서 받는 돈 50만원 외에 평소에 용돈 버는 방법을 공개했다. 좋아하는 피규어를 중고 거래로 판매하고, 집에 모아둔 공병을 팔아 쌈짓돈을 마련한다는 것. 이날 역시 평소처럼 중고거래를 마치고, 집 근처 편의점에서 공병까지 판 황바울은 그렇게 꼼꼼하게 모은 돈으로 아내 간미연을 위한 선물을 사 또 한번 아내 바보 면모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간미연은 황바울에 대해 "남편이 거의 하루도 쉬지 않고 매일 일한다"며 남편 황바울이 연극배우, 뮤지컬 배우 외에도 5-6가지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내가 생활비를 걱정하면 '대리운전도 할까'라고 하더라. 잠도 못 자면서 일하는데 더 하겠다고 해서 말렸다. 이 남자가 날 굶겨 죽이지는 않겠다고 생각했다"라며 남편 황바울에 대한 고마움과 애정을 표현했다. 듬직한 황바울의 생활력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입을 쩍 벌리며 감탄했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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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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