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유리X허경환X황치열, 90년대 감성 소환
코요태도 놀랄 '대환장 무대'
코요태도 놀랄 '대환장 무대'

지난 방송 구름빵에 이어 이날 허치유가 맛본 요리는 이유리의 미역갈치호롱구이. 충격적인 비주얼과 역대급 직화구이 풍미로 즐겁게 식사를 마친 세 사람은 서로의 케미가 점점 맞아떨어지는 것에 만족감을 드러냈다고 한다. 이 순간 이유리가 기회를 놓치고 않고 깜짝 제안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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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이유리와 허경환은 메인 보컬 황치열의 마음을 굳히기 위해 즉석에서 오디션 무대를 선보였다. 패션, 소품, 선곡까지 90년대 레트로 느낌을 제대로 소환한 두 사람의 갑작스러운 돌발 무대에 황치열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급기야 자신 역시 주체할 수 없는 흥을 느끼고 몸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황치열까지 합류해 셋이 뭉친 허치유의 선곡은 코요태의 '순정'이었다. 고음이 끝없이 이어져서 어렵기로 소문난 이 곡은 국내 최고의 혼성그룹으로 꼽히는 코요태의 곡이라, 더욱 허치유의 마음을 흔들었다. 결국 황치열까지 90년대 콘셉트로 변신한 뒤, 세 사람의 대환장 무대가 시작됐다. VCR을 통해 이들의 무대를 본 김재원은 "셋이 있으면 밤새 놀아도 재밌겠다"며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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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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