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X김다미, '그 해 우리는' 출연 확정
스튜디오엔 첫 오리지널 드라마
영화 '마녀'로 호흡 맞춘 바 있어
스튜디오엔 첫 오리지널 드라마
영화 '마녀'로 호흡 맞춘 바 있어

충무로 최고의 블루칩인 김다미는 '그 해 우리는'에서 국연수 역할을 맡는다. 국연수는 학창시절에는 1등이 인생 최고의 목표였지만 지금은 마음 속 상처를 안고 현실에 적응해 치열하게 살아가며 어른이 돼가는 인물이다. 영화 '마녀'로 '괴물신인' 타이틀을 거머쥔 김다미는 최근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20대를 대표하는 차세대 주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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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해 우리는'은 네이버의 영상 콘텐츠 계열사 스튜디오엔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오리지널 16부작 드라마로 올 하반기 제작에 들어간다. 그동안 웹툰의 성공적인 영상화를 선보인 스튜디오엔의 첫 오리지널 IP로, 드라마와 웹툰이 동시 기획 제작된다. 드라마에서는 성인이 된 남녀주인공을, 웹툰에서는 드라마의 프리퀄 형태로 이들의 고등학교 시절이 다뤄지며 네이버웹툰을 통해 연재될 예정이다.
그동안의 웹툰 영상화 기획이 선 웹툰 연재 후 영상화 순서로 이루어진 것과는 달리, '그 해 우리는'은 드라마 기획이 선행되고 그에 맞게 웹툰을 동시에 연재하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멀티 플랫폼 콘텐츠 기획의 새로운 장을 연다는 포부다. 스튜디오엔은 '타인은 지옥이다', '여신강림' 등 웹툰의 성공적인 영상화를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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