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 입학식
법수저→의사 출신
4월 14일 첫 방송
법수저→의사 출신
4월 14일 첫 방송

그리고 11일 각각 '탈출', '성공', '사랑', '도전'이란 키워드를 안고 이 로스쿨에 입성한 예비 법조인 강솔B(이수경), 서지호(이다윗), 전예슬(고윤정), 이승재(현우)의 입학식 현장이 공개됐다. 상위 1% 수재들이 모인 이곳에서 이들이 어떻게 살아남을지, 그리고 공포의 양크라테스 양종훈(김명민)을 비롯한 법학 교수들의 가르침을 통해 어떤 법조인으로 성장해나갈지는 '로스쿨'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ADVERTISEMENT
서지호는 갑자기 가세가 기울면서 법을 공부해 좀 더 여유롭게 살고 말겠다는 마음으로 입학했다. 그의 목표는 오직 대형 로펌의 돈 잘 버는 변호사가 되는 것. 득과 실의 계산이 빠르기 때문에 늘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것만 택하는 방식으로 성적 향상에 힘을 쏟는다. 그만큼 필요한 일에만 시간을 쏟으며, 교우 관계도 이해타산적으로 접근한다.
일류대 출신, 활달한 성격, 단연 돋보이는 외모까지 모두 갖춘 전예슬은 자신의 매력을 딱히 감추지 않고, 스스로를 향하는 눈길을 즐길 줄 아는 여유까지 보이고 있다. 사실 로스쿨 입시를 준비하던 남자친구를 따라 지원했는데, 공교롭게 홀로 합격하게 된 케이스다. 언젠가 남자친구와 함께 캠퍼스를 누비는 로망을 꿈꾸고 있다.
ADVERTISEMENT
제작진은 "성격도, 강점도, 목표도 다른 인물들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치열하다는 한국대 로스쿨에서 만났다. 진정한 법조인으로 성장해 나가는 과정 속에 저마다 가진 사연은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이수경, 이다윗, 전예슬, 현우의 현실감 넘치는 연기 역시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로스쿨'은 오는 4월 14일 밤 9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