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2' 제작발표회
엄기준 "이번에도 멜로 있다"
"뉴페이스도 있어, 키스신 고민"
봉태규 "전무후무하다" 감탄
엄기준 "이번에도 멜로 있다"
"뉴페이스도 있어, 키스신 고민"
봉태규 "전무후무하다" 감탄
!['펜트하우스2' 배우 엄기준/ 사진=SBS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102/BF.25434481.1.jpg)
'펜트하우스2'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으로,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다.
엄기준은 이날 "시즌1에서 주단태의 악행을 능가한다"며 "이번에도 멜로는 있다. 뉴페이스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즌2를 위해 준비한 점에 대해 "어떻게 하면 키스를 더 잘할 수 있을지 고민해봤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듣던 봉태규는 "저도 연기를 하면서 제작발표회를 많이 해봤지만 이런 대답은 전무후무한 대답"이라며 "요즘 말로 '박제'해야되는 것 아니냐"고 감탄했다.
이어 '병약섹시' 수식어를 얻은 윤종훈도 "엄기준 형과 함께 키스에 대해 공부해보며 섹시함에 대해 생각해보겠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박은석도 "키스신에 욕심이 난다"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펜트하우스2'는 1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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