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https://img.hankyung.com/photo/202101/BF.25027814.1.jpg)
최근 지니뮤직 홈페이지에는 '2020 지니 뮤직 어워드' 수상자들의 수상 소감이 게재됐다.
임영웅은 '2020 지니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가수, '이제 나만 믿어요'로 트롯 부문상을 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공개된 수상 소감 속 임영웅은 후드와 안경을 쓰고 평소보다 어리고 귀여운 모습. 임영웅은 "지니에서 올해의 가수상, 트롯 부문에서 수상하게 됐다"며 "12월 한 달간 여러분들의 투표로 이렇게 상 받게 됐다. 정말 감사하다. 상이 진짜 예쁘다"고 말했다.
![임영웅 '2020 지니 뮤직 어워드' 2관왕 "영웅시대 덕분...기적 같아요"](https://img.hankyung.com/photo/202101/BF.25027815.1.jpg)
이어 "2020년 한 해 트롯이 큰 사랑을 받으면서 기적 같은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는데 2021년에도 여러분들께 좋은 노래. 올 한 해도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라겠다"며 임영웅을 대표하는 건행을 외쳐 미소를 자아냈다.
임영웅은 앞서 열린 '2020 가온차트 어워즈'에서 팬들의 100% 투표로 이루어지는 '뮤빗 글로벌 초이스상' 1위에 올랐다. 또 '제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베스트 트로트 상을 수상하는 등 지난해의 임영웅의 해로 장식하고 2021년도 임영웅의 해로 열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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